우리가 친절병원 선봉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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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친절병원 선봉에 선다
  • 박현
  • 승인 2008.07.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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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친절리더 2기 출범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원내 친절마인드와 내원객 친절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친절리더 2기를 출범시켰다.

구로병원은 외래 및 병동, 검사실 등 고객 접점부서를 중심으로 각 부서별 정예요원들을 선발해 친절리더로 임명했다.

이들은 원내외 전문 친절강사를 초빙해 8시간씩 3일간 서비스마케팅, 감성서비스, 역할극, 불만고객 응대 등 친절서비스와 관련된 이론 및 실습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선발된 친절리더는 총 44명으로 앞으로 2년간 소속부서는 물론이고 타 부서의 친절도를 모니터링하며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친절캠페인을 펼치는 등 친절서비스 강화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친절리더 2기로 선발된 주사실 장희은 간호사는 “교육을 받고 느낀 점이 많았다. 환자를 응대하면서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병원에 대한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 미력하지만 친절리더들과 함께 전 직원이 친절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관수 구로병원장은 “의료진의 역량과 시설 및 장비 등 의료환경 못지않게 친절서비스는 병원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중에 핵심이다. 친절리더가 병원발전의 또 하나의 중심축으로 구로병원이 보다 친절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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