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근로복지공단-한국산재의료원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1일 오후 3시 시계탑 제 1회의실에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 한국산재의료원(이사장 이영세)과 함께 ‘메디컬 사회공헌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사회공헌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진 이번 협약으로 위 기관들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무료진료 △무료진료 후, 질환의심 유소견 환자에 대한 이차진료 지원 △기타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앞서 근로복지공단은 요양 중인 산재근로자를 위해 임직원 헌혈증서 350매를 서울대병원에 기증했다.
성상철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올 8월에는 안산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진료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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