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 1박2일 여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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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 1박2일 여름캠프
  • 박현
  • 승인 2008.07.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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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훈련,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ㆍ원장 김성주)은 최근 이틀 동안 충남 서천군 춘장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건양대학교 수련관에서 "2008년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1박2일 여름캠프"를 열었다.

전 직원이 2차례로 나뉘어 참가하는 여름캠프는 해양훈련, 레크리에이션, 경향신문 유인경선임기자의 강연, 팔씨름왕 선발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해양훈련에서는 참가자들이 10명씩 1개조로 편성되어 바닷바람, 파도와 싸우며 힘차게 노를 저어 목적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팀워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참가자들은 바닷물에 흠뻑 몸을 적시면서도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모처럼 맛보는 해방감에 즐거워했다. 레크리에이션에서는 그동안 감춰놓았던 끼를 발산하며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보냈다.

이튿날 열린 강연에서 유인경 선임기자는 수십년간의 기자생활을 하면서 쌓은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쉽고도 편안하게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삶을 살아 갈 것’을 당부하는 유 기자의 강연에 참석자들은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또 20여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벌인 팔씨름왕 선발대회에서는 박은영(수술실) 직원과 김지희(망막병원) 직원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2차 캠프는 오는 19~20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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