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투표 정남식·김동익 강세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선거에 이어 치뤄진 의과대학장 1차 투표에서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연세의대 교수평의회(의장 이병인)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세대 의과대학장 선출을 위한 1차 투표를 실시하고 오는 26일 2차 투표를 치르게 될 3명의 후보를 발표했다.
총 503명의 선거인단 중 410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81.51%를 기록한 가운데 정남식 교수가 148표(36.1%), 김동익 교수가 121표(29.5%%)를 득표하며 강세를 보였고 3위인 신규호 교수는 68표(16.6%)를 얻었다.
이들 3명의 후보자는 26일 다시 한번 2차 투표를 거쳐 다득표 2인이 총장에게 추천된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