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社의 한국법인인 머크 주식회사(사장 안드레아스 크루제 박사)는 6월11일 오전 9시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국내 주요 제약회사의 품질관리 및 생산분야의 연구원 및 관련자들을 초청해 머크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약산업의 품질관리 및 생산분야의 실무자들에게 제약산업의 외부환경과 강화되는 국제 규격 및 관련 법규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향후 대응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머크 주식회사 PLS (Performance and Life Science Chemicals) 사업부의 총 책임자인 이동재 전무는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기술적인 문제나 프로세스에 대한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전했다.

제약산업의 각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머크 고객 세미나’는 6월4일과 5일 인도 뭄바이에서 먼저 개최된 후 서울에서 진행된다. 이처럼 각 분야별 발표자가 한 곳에 모여 전반적인 제약 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고객 세미나는 머크 그룹 내에서도 이번이 처음이다.

머크그룹 PLS(Performance and Life Science Chemicals) 사업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GMP 가이드라인에 따른 품질경영의 국제 현황 △제약산업 품질관리와 생산에 필요한 등급별 제품 △표준품, 소급성, 인증과 관련된 국제규격과 가이드라인 △제약산업에서 유기용매 사용에 요구되는 국제규격 및 미생물 관리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제약원료 △새로운 규격에 맞는 Polyvinylacohol 및 그 응용범위 △위생관리를 위한 솔루션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