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체결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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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체결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구축
  • 박현
  • 승인 2008.05.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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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충남과 전북지역 의료권과
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이 지난 14일 문화센터 5층 회의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목적으로 김제 가족사랑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과 충남 강경에 다사랑효요양병원(병원장 김태호)과 동시에 자매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병원의 의료진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식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병원현황 브리핑에 이어 내빈소개, 협약식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병원과의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진료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진뢰의뢰회송센터를 금번에 대폭 강화해 운영함에 따라 전남에서 충남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신속한 진료는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본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 병원과의 협약체결로 고난도의 수술환자와 희귀환자에 대한 진료를 포함한 정보 교환과 의료진의 인적교류를 통해 의료환경 개선에도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여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이버 협진체계를 구축 1,2차 의료기관(중소병원, 의원, 보건소)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원광대학병원에 의뢰한 환자의 검사결과와 수진내역, 퇴원처방 등을 원광대학병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조회해 진료에 참고할 수 있다. 단 환자의 수진내역 조회 시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해 환자에 대한 모든 정보는 진료의뢰서를 써준 병원의 의사만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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