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사생회 회원 60여명 참여해 한국화와 서양화로 나눠 전시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송영진)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오월의 빛과 향"이란 주제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병원 문화전시장에서 "제14회 청주사생회 나드리전" 전시회를 갖는다.청주사생회(회장 이세훈)는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몸과 마음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매년 5월 병원 문화전시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5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한국화, 15일부터 31일까지는 서양화로 구분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충북대학교병원 문화전시장은 1998년 12월 개설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개설 초기에 "환자를 위한 직원작품전"을 시작으로 이번에 142회째 행사를 열게 됐으며 입원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없어서는 안될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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