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다양한 전략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실시하는 CMC 관리자 Medical MBA과정의 두 번째 장이 펼쳐졌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2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302호 강의실에서 ‘제2기 CMC 관리자 Medical MBA 과정’의 개강식을 갖고 새로운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최영식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해외 유수 병원들의 사례를 통해 위기의식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더욱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관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Medical MBA 과정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1기에 비해 한층 향상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기 교육은 7월 말까지 총16주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장에서 진행되는 단순 교육뿐 아니라 실제 사례를 발굴해 연구해보는 Capstone Project, 해외 유수 사례를 분석하는 Case Study 등을 통해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2기 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2009년 3월까지 두 번에 걸쳐 3~4기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