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협력 강화하기로 해
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과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본부회의실에서 손창성 안암병원장,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신여대 의료기관 지정병원 체결식’을 개최했다. 고대 안암병원과 성신여대는 이번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 유대강화 및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신여자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고대 안암병원이 책임지기로 해 양 기관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성신여대 학생 및 교직원이 고대 안암병원을 방문할 때 진료예약 및 병실입원 등에서 편의를 제공받게 되며 고대 안암병원은 추후 협의를 통해 내과, 피부과, 산부인과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성신여대 측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체결식에서 손창성 원장은 “가까이에 있는 대학과 의료협약을 체결하게 돼 무척 기쁘다. 앞으로 성신여대 학생과 교직원들의 더욱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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