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암재단, 제8회 HPV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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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재단, 제8회 HPV 컨퍼런스 개최
  • 박현
  • 승인 2008.03.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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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및 생식기 감염 등 다양한 주제 조명
재단법인 한국부인암재단(이사장 이효표ㆍ건국의대)은 지난 16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제8회 사람인유두종바이러스(HPV)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부인암재단의 HPV 컨퍼런스는 HPV 및 자궁경부암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과 성과를 관련 연구자들 사이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HPV에 과한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 그리고 생식기와 HPV 감염에 대한 진단과 치료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3부로 나뉘어 진행된 컨퍼런스 제1부에서는 △HPV와 관련된 자궁경부암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다형성(강석범 국립암센터) △HPV 백신 시대에 자궁경부 세포진검사와 HPV DNA 검사(전용탁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HPV 검사에서 정신사회적인 이슈(이동옥 국립암센터)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제2부에서는 △HPV 백신의 실제=임상진료에 적용하는 법(이재관 고려의대 산부인과)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에 관한 최신지견(송용상 서울의대 산부인과) △HPV 백신의 치료적 역할에 대한 전망(안웅식 가톨릭의대 산부인과) 등의 연제가, 제3부에서는 △HPV에 의한 피부감염(김범준 중앙의대 피부과) △HPV에 의한 호흡기감염(정영호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HPV에 의한 상부위장관감염(김상균 서울의대 내과) 등의 연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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