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의료원장 이원로)은 3월 6일(목) 병원 11층 회의실에서 고양시 일산구 기독교연합회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 안도현)와 일산백병원은 기독교연합회 회원과 가족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상호 유대를 강화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일산구기독교연합회는 고양시 일산동구와 서구에 위치한 500여개의 교회 목사로 구성된 단체로, 병원 이용시 교회 성직자뿐만 아니라 가족, 성도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병원측은 협약기관의 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담자를 지정, 진료안내 등의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담당도우미’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