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창업자 고 윤용구 회장 유지 기려 설립.. 14년간 9억여원
일동제약이 설립한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사장 윤원영·일동제약 회장)이 지난해 총 1억 1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최근 2007학년도 장학금 지급일정을 모두 마친 송파재단은 2007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6명 등 모두 20명에게 총 1억 1천4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지난 1994년 2월 일동제약 주식 8만주(당시 시가 18억원 상당)와 현금 3억원을 무상 출연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출범 이래 14년간 장학금 지급활동을 하고 있는 송파재단은 지금까지 연인원 276명에게 총 9억 1천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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