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문화행사
제2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 광주지역 2주년 기념 행사가 전남대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호남해바라기아동센터와 광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공동 주관으로 오는 21일 오후 2시 광주우체국 앞에서 열린다. 서울 용산 초등학생 성폭력 살해사건(2006년 2월)을 계기로 2007년부터 매년 2월 22일을 아동성폭력추방의 날로 제정 선포했으며 아동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적으로 범국민 운동을 전개한다는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성폭력 예방 및 추방에 대한 극공연(푸른연극마을) △안돼요, 싫어요 외 2곡 합창 공연(아름나라 어린이합창단) △아동성폭력추방 기원 풍물 공연(도담도담어린이집) △아동 자기 보호 기술 시연 등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