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지사와 사회공헌활동 협약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지사와 힘을 합쳐 사랑의 의술을 펼친다.성바오로병원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지사는 지난 1월 23일 수도권 동부지사 3층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항 ▲청량리역사에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무료의료검진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사회공헌활동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성바오로병원은 설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 5일부터 서울 청량리역에서 귀향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간호 상담, 비만도 측정 등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바오로병원은 한국철도공사 이완석 수도권 동부지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한편, 2007년부터 서울 청량리역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성바오로병원은 올해에도 2월 5일 설날 귀향객을 시작으로 5월 8일 어버이날, 9월 12일 추석,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등 4회에 걸쳐 무료검진을 실시,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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