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연 박사 세계인명사전에 등재
상태바
황대연 박사 세계인명사전에 등재
  • 최관식
  • 승인 2007.12.11 0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대연 박사(국립독성과학원 실험동물자원팀 보건연구관)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8-2009년판에 등재됐다.

이번 등재는 유전자 이식기술을 이용한 치매, 당뇨 등 다양한 모델동물의 개발에 따른 특허, 논문 등에 대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은 것.

황 박사는 97년부터 국립독성과학원에서 형질전환모델동물 생산기술을 확립해 유방암모델동물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치매, 당뇨 등 질환모델동물과 독성평가모델동물 등을 개발해 특허등록 7건, 국제논문 30여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일본실험동물학회, 미국대학독성협회, 한국실험동물학회 등으로부터 우수논문상과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발된 질환모델동물은 국내 대학 및 연구소 등에 제공돼 치매 진단기술을 위한 조형제 개발, 운동이 치매개선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기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