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이 최근 일주일간 태국 치앙마이 북부 산악지대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조중생 한마음봉사단장을 비롯해 의료원 직원과 가족 24명이 참여한 이번 의료봉사에서 카렌족을 대상으로 약 2천300여건의 진료와 검사를 실시했다.
한마음봉사단장 조중생 교수는 “태국 치앙마이 산악지역에서 의료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낙후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전하고, 경희의료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사활동 이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밝은사회클럽 국제연차대회에 참석해 한마음봉사단의 국내외 활동사항을 보고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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