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 초청, 다양한 합창 하모니 선보여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은 21일 오후 12시2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를 열었다.
대전시립합창단을 초청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지휘자 임창은의 지휘로 한국가곡 ‘고향의 노래’, ‘가고파’를 비롯해 ‘도라지꽃’, ‘총각타령’과 함께 이탈리아 민요 ‘산타루치아’,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을 노래해 환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코스모스를 노래함’, ‘아 가을인가’,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 가을을 주제로 다양한 합창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을지대학병원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수요 을지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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