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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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회장에 선임
  • 박현
  • 승인 2007.11.2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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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병원 박재황 교수
박재황 원광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응급의학회 제9대 회장에 선임됐다.

제9대 회장에 선임된 박재황 교수는“응급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전공의 수련 및 교육, 응급환자진료체계의 확고한 정립과 실행 그리고 10년전에 제정된 응급의료법의 개정 등을 통해 우리나라 응급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응급의학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건강권이기 때문에 피부적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응급분야에 대한 각종 병원의 재정적 지원과 투자를 위한 응급의료수가의 적정한 현실화와 응급의료인에 대한 처우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학회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전남의대졸업 △전남의대 의학박사 △일반외과 전문의 △응급의학 전문의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원광대학병원 응급의학 과장, 응급센터 소장 △미국 매셔추세츠 대학 연수 △전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학회활동은 대한응급의학회 상임이사, 대한응급의학회 수련이사, 대한응급의학회 간행이사, 대한응급의학회 부회장, 대한응급의학회 평생회원, 미국응급의학회 정회원,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응급의학회 호남지회장 및 삼남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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