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학회 추계학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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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학회 추계학회 성황
  • 박현
  • 승인 2007.1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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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학회 유치를 위한 리허설 형태로 진행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정희원ㆍ회장 임만빈) 제47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세게학회 유치를 위한 리허설 형태로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신경외과 환자의 다양한 치료법 결정"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의 유명석학 55명이 초청연자로 참여했으며 구연 238편과 포스터 383편 그리고 외국연제 60편(특강포함) 등 역대 학회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15일에는 "신경외과는 하나(Neurosurgery, One World)"를 주제로 방글라데시, 태국, 칠레, 브라질 등 개발도상국 국가들의 세션을 특별히 마련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16일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해 세계신경외과학회를 유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신경외과 의사 자신이 가장 우선적으로 권하는 치료법이 실제로 그 개인환자에게 가장 젖절한 것인지, 정확한 자료와 근겅에 바탕을 두고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결정할 것인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 가족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란 질문을 던지고 토론 후 전자투표를 실시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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