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용현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주명 골수이식센터소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후원회 봉사자 등 40여명이 참가해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가을 숲의 정취에 빠졌다.
지난 2001년 만들어진 이화백혈병후원회는 의료진, 병원직원 및 일반후원자를 중심으로 정기후원금을 모금해 의료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2004 윤형주와 함께 하는 사랑의 음악회’, ‘2005 환우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대회’, ‘2006 이화사랑나눔 골수기증자모집 캠페인’ 등 매년 환우들을 위한 행사를 개회하고 있다.
골수이식센터는 앞으로도 일일찻집, 송년모임 등의 행사를 통해 다양한 환우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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