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독성과학원측은 식품의약품 등의 인체 안전과 관련된 독성위해 종합연구 및 안전관리 정책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인식을 명확히 하고 식품의약품 등의 미래 안전관리 대비를 위한 첨단 기반기술 연구 중심의 업무특성을 반영해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국립독성과학원은 향후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등 미래 지향적 연구기획 업무와 연구성과의 관리평가 및 홍보 등 연구기획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안전관리 정책수립 지원, 국산 신약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미래 잠재적 인체유해물질 관리방안 연구 등을 수행해 안전관리 정책지원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2006년도 독성연구원의 업무 분석 및 발전방안에 대한 용역연구와 올해 상반기 팀장 워크숍 및 직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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