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전국 첫 신종 인플루엔자 대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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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전국 첫 신종 인플루엔자 대응훈련
  • 윤종원
  • 승인 2007.10.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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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신종 인플루엔자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새로운 인플루엔자 발생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을 때와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났을 경우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하고 시와 16개 구.군, 타시도 간의 업무협조와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용호 시 복지건강국장이 책임자로 참가한 이 훈련에는 16개 구.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공무원이 통제부, 통제팀, 실시간 지역방역대책반으로 역할을 나눠 참가했으며 국립검역소와 타 시.도,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관했다.

또 중국 상해시, 일본 후쿠오카시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해외 지자체 보건 담당자도 참여해 훈련을 지켜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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