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이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바오로병원은 매월 평균 2회 가량 진행하던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매주 1회로 확대키로 하고 지난 3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매주 화요일을 건강강좌의 날로 지정, 내년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건강강좌 확대 운영을 진두지휘한 이 성(외과 교수) 의무원장은 ꡒ이번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확대운영은 그동안 성바오로병원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것ꡓ이라며 ꡒ고객이 원하는 정보, 고객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좋은 시간으로 만들어가겠다ꡓ고 말했다.
한편 성바오로병원은 지난 3,4일 양일간 야간 코골이와 주간 졸림증, 담석증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9일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재활의학과), 16일 여성 배뇨장애 질환(비뇨기과), 23일 요로결석(비뇨기과)에 대한 건강강좌를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