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료경영연구소(소장 이종철ㆍ삼성서울병원장)는 2007 하반기 Medical MBA 과정을 개설하고 9월 28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Medical MBA 과정은 ‘광고와 법률’을 주제로 의료광고 및 법률에 대한 심층적 이해, 병원홍보와 마케팅 전략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지식과 방법론 등이 준비돼 있다.

의료광고의 허용범위가 크게 확대됨에 따라 의료광고 및 관련 법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마련된 이번 과정은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주 동안 주 1회 총 2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의료산업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지원서는 삼성서울병원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 공지사항 메뉴 또는 삼성의료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shri.re.kr) 교육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3410-3766/372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의료법과 의료경영리스크, 그 대처방안 △의료법 개정이 병원경영에 주는 시사점 △의료광고 및 마케팅 관련 의료법률 △의료광고 사전 심의 대응 전략과 광고관련 법적분쟁 실전분석 △돈 안들이고 하는 의료광고, 마케팅 △의료행정소송의 실무 △MSO와 의료기관 경영 △법률적으로 보호받는 네트워크 병의원 △의료분쟁사례분석과 대처방안 등으로 이뤄져 실질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