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마련된 배냇저고리 작품전은 이수복 사진작가의 섬세한 손길로 새생명 탄생의 고통과 환희를 고스란히 간직한 아기의 배냇저고리를 감동과 행복의 모습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참사랑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안유헌 병원장은 “배냇저고리 작품 행사기간 동안 교직원들의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사회복지기금을 마련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의 진료비 지원과 더 나아가 지역사회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쓰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소중한 나눔의 시간에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해 참사랑의 실천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사회복지기금 후원 방법은 행사장에 마련된 후원기금 신청서 양식을 기재해 제출한 교직원들은 급여에서 공제하며 복지기금마련행사는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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