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하기, 친절하게 전화받기 캠페인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확산에 나섰다.최근 이대목동병원은 원내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라는 친절캠페인 현수막과 포스터를 내걸고, 직원 개인별 전화응대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전화기에 ‘친절히 또박또박’이라는 내용의 친절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세세한 사항까지 체크하면서 친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병원측은 “캠페인 효과로 두달에 한번씩 열리는 친절상 시상이 치열해졌다”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대상자 선정이 힘들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친절부서 및 친절직원 시상식에선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이 친절부서상을, 환자들이 뽑은 친절직원에는 122병동 이영숙 간호기능원, 내부고객 친절직원으로는 관리과 국훈민 사무원이 친절상을 수상했다.
김양우 원장은 시상자들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친절마인드를 전교직원에게 심어주는데 앞장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친절한 병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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