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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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직원 친절마인드 향상에 주력
  • 정은주
  • 승인 2007.09.1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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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설명하기, 친절하게 전화받기 캠페인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양우)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확산에 나섰다.

최근 이대목동병원은 원내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습니다’라는 친절캠페인 현수막과 포스터를 내걸고, 직원 개인별 전화응대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전화기에 ‘친절히 또박또박’이라는 내용의 친절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세세한 사항까지 체크하면서 친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병원측은 “캠페인 효과로 두달에 한번씩 열리는 친절상 시상이 치열해졌다”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대상자 선정이 힘들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친절부서 및 친절직원 시상식에선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실이 친절부서상을, 환자들이 뽑은 친절직원에는 122병동 이영숙 간호기능원, 내부고객 친절직원으로는 관리과 국훈민 사무원이 친절상을 수상했다.

김양우 원장은 시상자들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친절마인드를 전교직원에게 심어주는데 앞장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친절한 병원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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