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약물감시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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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약물감시센터 개소
  • 윤종원
  • 승인 2007.09.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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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의 이상작용을 감시하게 될 전남대병원 "지역 약물감시 센터"(Local Pharmacovigilance Center)가 4일 광주 동구 서석동 병원 내 외래약국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의약품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 하기 위해 설치한 "지역 약물감시 센터"는 환자에게 부작용이 발생하는 약품의 재처방을 사전에 막는 역할을 맡는다.

전남대병원은 센터 내에 약물 부작용 감시위원회를 구성, 환자에게 약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상반응이 있을 경우 협진을 통해 이상 여부를 검증하고 이를 식약청에 보고한다.

"지역 약물감시 센터"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 , 충청권은 단국대병원에서, 영남권은 인제대 부산백병원 등에 각각 설치,운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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