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愛-섬愛, 봉사활동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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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愛-섬愛, 봉사활동 마쳐
  • 박현
  • 승인 2007.08.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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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성모병원,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와 함께 거제도서 봉사활동

부산성모병원(병원장 이중길)과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지사장 유재영)에서는 최근 이틀간 40여명의 직원들이 경남 거제도 화도를 방문해 정형외과와 내과진료 및 노후된 마을의 보일러 점검, 방송시설 교체, 전기제품 점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130여명 주민의 대부분이 노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육지와의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여건 또한 열악한 형편인 경남 거제도 화도의 요청으로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는 지난 4월 사회공헌파트너협약을 체결한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부산성모병원은 정형외과와 내과 질환의 치료 및 상담 등 의료 활동을 담당하고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에서는 바다와 인접한 지형적 이유로 고장이 잘나는 보일러, 방송시설, 전자제품 등의 수리, 교체 등을 담당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함께 함으로써 얻어지는 시너지효과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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