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약 계절 마케팅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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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계절 마케팅 기지개
  • 최관식
  • 승인 2007.07.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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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버물리와 물파스 전면에 내세우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
현대약품(사장 윤창현)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우리집 여름철 가정 상비약은 버물리에스액·현대물파스에이"를 전면에 내세우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버물리에스액은 TV자막광고와 라디오광고를 통해 벌레 물려 가려울 때 버물리에스액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하늘천따지의 음을 빌어 "벌레벌 물리물, 가려울 때 버물리"를 3번 반복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현대약품측은 설명했다.

또 물파스에프와 에어파스에프, 버물리액을 소개하는 부채를 제작해 약국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고중석 마케팅팀장은 "여름철에 버물리액은 전체 매출액의 80% 이상을, 물파스는 절반 이상을 올리고 있다"면서 "제약사들이 의약분업 이후 계절 마케팅을 소홀히 했으나 일반약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마케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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