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보건소는 현행 매월 넷째 주 1회인 토요진료 시간을 월 2회로 확대해 시행하고 그동안 중단했던 목요일 야간진료도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천구보건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에 진료를 시행하고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내과진료와 처방전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관내 임산부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요진료 시간을 확대했다"면서 "낮 시간에 보건소를 이용하기 힘든 맞벌이 부부를 위해 목요 야간진료도 재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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