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환자 위문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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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환자 위문 어울림 한마당
  • 박현
  • 승인 2007.07.1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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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태백중앙병원에서 산재환자 위문공연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안영수)은 오는 11일(오늘) 오후 5시30분 산재의료원 태백중앙병원(원장 이건원)에서 ‘어울림한마당’을 열어 흥겨운 시간도 갖고 노사가 함께 마련한 기증품을 전달하는 등 600여명의 산재환자와 가족들을 위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태백시장, 김정식 태백시의회 의장, 전승근 한국노총 강원본부 의장, 이은중 강원경총 회장, 김동욱 노총 태백지부 의장, 고명재 대한상의 부회장 등 지역 노사정 대표자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위문활동을 넘어 노사가 손잡고 공동으로 산재환자를 위문하는 데서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 활동은 노사발전재단의 설립목적인 ‘노사가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파트너십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인 태백중앙병원을 방문 산재환자를 위문한다.

한국노총, 한국경총, 대한상의 등의 주도로 지난 6월25일 출범식을 가진 노사발전재단은 산재 근로자를 비롯해 중소영세기업, 비정규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 노사협력을 통한 복지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노사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파트너십을 형성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고용 및 인적자원개발, 교육ㆍ연구ㆍ컨설팅 분야에서도 노사 주도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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