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코큐텐 발매 20일만에 11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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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큐텐 발매 20일만에 11억 매출
  • 최관식
  • 승인 2007.07.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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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억원대 이상 매출 기대감 충만.. 제2의 우루사 만들겠다는 포부
대웅제약은 자사의 "코큐텐 VQ"가 발매 20일만에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웅제약측은 지난달 4일 출시한 "코큐텐 VQ"가 올 상반기 제약업계에서 월 10억원 이상 판매하는 제품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제2의 우루사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 코큐텐 해외 원료수출액도 300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웅제약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웅제약의 "코큐텐 VQ"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100mg 고함량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연간 100억원은 물론 200억원대 이상의 빅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를 보였다.

대웅제약 기획팀 주희석 부장은 "코큐텐 VQ는 대웅제약의 연구 개발능력이 결집된 제품으로 향후 1천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대웅제약은 9월부터 "코큐텐 VQ"와 관련한 TV광고를 시작할 계획이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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