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8개 보건소는 3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5회 보건교육 경연대회를 열고 시민 건강증진과 관계된 역할극, 강의를 선보였다.
서구 보건소는 "성공적인 모유 먹이기"를 주제로 위생적인 모유보관방법과 유축기 사용법 등을 시연했고 "고혈압 알면 이길 수 있다"(중구) "가정 내 노인 안전사고 예방법"(동구), "영유아 이상적 성장발달"(북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부산대 의대 정해진 의학교육실장 등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하며 최우수팀에게는 보건소 관계자가 보건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전국 보건교육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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