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치매 등 각종 노인성 질환 치료로 노인 의료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될 충주 노인전문병원 신축이 8일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대지 9918㎡(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76㎡(1112평)규모로 건립되며 총 120병상을 갖출 계획으로 내부 마무리 공사와 진입로, 조경공사가 추진이다.
지난 해 충주시와 충주노인전문병원 위탁계약을 체결한 혜광의료재단은 이달 말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1월까지 시험 운전을 마친 뒤 3월 중 개원할 계획이다.
<전양근ㆍjyk@kha.or.kr>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