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식품위생검사분야 진출
상태바
SCL, 식품위생검사분야 진출
  • 박현
  • 승인 2007.06.20 0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위생검사 위탁서비스 개시
국내 최대 전문수탁연구기관 (재)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 이경률 이사장)는 최근 SCL 본사 1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식품위생검사 위탁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SCL은 병리학적 수탁 검사기관으로는 최초로 식품 안전성 검사와 외식사업체의 위생검사 위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됐다.

SCL은 2006년부터 식품안전연구센터를 설립해 식품위생검사분야의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해 왔으며, 2007년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SCL은 식품안전연구센터를 통해 가공 및 유통 식품의 자가품질검사, 식품영양성분 시험, 환경위생조사, 유통기한 설정시험, 제품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험 등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와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지원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안전연구센터 문성양 팀장은 “식품분석과 위생안전관리분야의 우수한 연구인력, 다양한종류의 최신 검사장비, 철저한 정도관리시스템과 검체운송 네트워크는 타 기관에서는 볼 수 없는 SCL만의 특장점”이라며 “식품검사를 위탁하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SCL 이경률 이사장은 “질병진단과 식품검사 모두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사명감이 필요한 분야”라며 “SCL은 식품안전에 대한 철저한 시험분석과 연구개발, HACCP에 기준한 식품위생점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앞장서는 기관이 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