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생명공학연구원과 신약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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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생명공학연구원과 신약개발
  • 박현
  • 승인 2007.06.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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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간암 치료제 개발 내용 양해각서 체결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14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다국적 제약기업인 화이자(pfizer)와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생명연과 화이자는 생명연이 개발한 간암 후보 유전자와 면역세포 시스템을 화이자가 보유하고 있는 화합물과 신약개발 시스템에 접목해 위·간암치료제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공동연구 분야는 △새로운 간암 관련 유전자를 이용한 간암 치료제 개발 △면역세포 NK 세포를 조절하는 화합물질 연구 △신규 간암유전자 UCP1을 표적으로 하는 암 치료제 개발 등이다.

화이자는 자사가 보유한 화합물과 신약개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30억원 내외의 개발비를 이번 공동연구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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