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과대학 성가병원은 5월 26일 부천 성주산을 출발해 시흥 소래산을 종주하는 코스로 교직원 등반대회를 가졌다.
김형민 병원장, 박근태 행정부원장, 박희옥 세라피나 간호부장을 필두로 140 여명이 참가한 이번 산행은 모두 12 개 조로 나눠 1조 부터 차례차례 약수터고개, 소래산 헬기장을 지나 내원사로 하산하는 릴레이 등반을 하였다.
김형민 병원장은“그동안의 교직원 단합 행사를 되돌아보면 2005 년의‘100 리 행군’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다. 아마도 교직원 모두가 병원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열린 마음으로 땀을 나누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도 무탈하게 멋진 추억을 만드는 단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