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다음달 7-9일 건강관련 정보와 체험 행사 등 "제1회 건강체험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행사 기간 동안 구청 1층 갤러리에 건강정보관을 설치해 각종 예방접종과 각종 의료사업 정보, 의료용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구청 광장과 회의실에 건강체험관을 설치해 금연과 운동, 영양, 구강보건, 한방 등의 건강관련 17개 부스를 운영해 방문자들이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구는 광주 요한알코올상담센터와 연계해 가상음주 체험과 자가 음주 진단 등 알코올 관련 상담을 실시하고 국민체력센터의 협조를 받아 사전 접수자 300명에 대해 각종 의학 검사와 체력진단, 운동처방, 영양상담을 실시하는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