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보궐선거 기호추첨에서 △기호 1번 경만호 △기호 2번 김성덕 △기호 3번 김세곤 △기호 4번 주수호 △기호 5번 윤창겸 등으로 순서가 정해졌다.

의협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기호추첨 및 후보자 대상 설명회가 29일 오후 4시 의협 7층 사석 홀에서 열려 1달여 동안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펼쳐지게 된다.

권오주 선관위 위원장 등 8명의 선관위 위원들과 5명 후보자 본인 및 대리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기호추첨에서는 기호의 우선 순서를 정하는 예비추첨과 본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기호추첨에서는 주수호 후보와 윤창겸 후보가 직접 참가했고, 경만호 후보와 김성덕 후보 및 김세곤 후보는 대리인이 참석했다.

한편 후보자 합동설명회는 9개 단체 및 신문사 등에서 주관할 것을 선관위측에 의뢰해 왔으나 이 가운데 △6월4일 청년의사, △5일 광주시의사회, △6일 부산시의사회 주관 등 3회만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