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보건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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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안과병원, 보건프로그램 진행
  • 박현
  • 승인 2007.05.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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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간 560명 대상, 안과교육 및 시력검사
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은 지난 4월4일부터 5월16일까지 6주간에 걸쳐 백석초등학교 1학년 6개학급, 5학년 7개학급 학생 56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새빛 보건프로그램은 병원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의 눈 건강을 위해 마련된 눈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됐으며 안과교육을 비롯해 나안시력검사, 굴절력검사, 색각검사 및 어린이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검사결과는 가정통신문으로 당일 학부모에게 전달되며 주의대상 어린이는 새빛 보건 프로그램 진행팀과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와 별도 상담에 들어가고, 응급 대상 어린이는 담임교사가 학부모에게 직접 전화해 정밀검진을 안내한다.

새빛안과병원은 근시 학생의 대부분이 후천적 요인에 의해 성장기 중에 근시가 발생해 성장기가 끝날 때까지 진행되는 후천성 근시 즉, 학교근시에 해당되는 만큼 생활 속 눈 건강관리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보건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학생 본인 뿐 아니라 보건교사나 학부모 등으로 눈 건강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백석초등학교 보건교사는 “새빛의 보건프로그램에 대한 담임교사와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용한 보건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새빛안과병원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결과를 바탕으로 내달 7일 본원 7층 강당에서 백석초등학교 학생 시력실태보고 및 학부모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건강강좌는 소아안과/사시 전문 의료진인 박수철 원장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철 원장은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소아안과 과장을 역임한 소아안과/사시 분야의 권위자로 지난 3월 새빛안과병원 원장으로 부임한 이래 고양시 전체 인구의 15%에 달하는 10세 미만 어린이의 눈 건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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