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2007년도 신임교수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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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2007년도 신임교수 워크샵
  • 강화일
  • 승인 2007.05.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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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는 지난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충남 안면도 오션캐슬리조트에서 최영식 의료원장, 남궁성은 의무부총장 등 의료원 및 의과대학 보직자를 비롯하여 신임교수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했다.
남궁성은 의무부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오랜 수련을 마치고 가톨릭의대 교수의 일원으로 임명됨을 축하하며, 교수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근무함과 동시에 자기수양을 통하여 충실하게 자기관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의료원장 최영식 신부는 “병원이 세워졌을 당시의 초심을 잃지 말고 가난하고 소외된 환자들을 돌보고자 하는 설립이념을 깊이 새기며 첨단설비를 갖춘 새 병원에서 개인 및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경주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의과대학장의 ‘대학 현황 소개’로 시작된 첫째날 워크숍에서는 교학처, 연구처의 업무 소개, 임상교육자의 역할과 임무, 서울시 청소년상담센터 박애선 소장의 학생지도를 위한 상담 및 교수의 자기관리(성희롱 방지법 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둘째날은 가천의대 백상호 교수와 고려의대 안덕선 교수의 교수법 특강, 대학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 의학교육학과에서 주관한 강의법 강의 및 실습, 시험문항개발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마지막날에는 의사로서 환자를 돌보아야 할 자세에 대한 내용으로 이승찬 이념구현실장의 이념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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