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39돌 한마음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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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39돌 한마음체육대회
  • 박현
  • 승인 2007.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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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ㆍ개척ㆍ전진의 기업정신 되새겨 새로운 도약 다짐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회사 창립 39주년을 맞아 최근 경기도 화성시 청려수련원에서 이성우 대표이사 등 임원진과 본사 및 지방영업소, 향남 공장의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 및 전 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성우(李成宇)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삼진제약은 한미 FTA 타결, 약제비적정화 방안 등 여러 가지 정책리스크를 뚫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야만 최상위 제약사로 발돋움 할 수 있다”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현 시점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창립40주년을 앞둔 올 해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창조하고 개척하며 전진하는 삼진의 창업정신으로 올해 목표달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성우 사장은 또한 기존의 영업방법과 제너릭 위주의 제품개발만으로는 살아남기 힘들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위기극복의 방안으로 매출 목표달성과 게보린, 플래리스 등 핵심제품의 역량집중, 지원부서들의 공격적이고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립 39주년 기념식에서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영업부 김동현 차장 등 4명이 삼진 금상을 수상했으며 영업부 서울2과 김택주 차장 등 19명과 중앙연구소 이영희 과장 등 23명이 각각 15년,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후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전 임직원들은 주력제품 이름을 따 △게보린팀 △플래리스팀 △오스테민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배구 등의 구기종목과 씨름, 장애물릴레이, 줄다리기 등을 통해 직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의 단체 사물놀이 △공동목표 깃발 제정 △화합의 그림그리기 등 임직원간 화합을 위한 공동체 행사들이 인기를 끌었다.

식후 행사로는 개그맨 양배추 씨를 초청, 공연, 장기자랑 등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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