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형 음악회 연다
상태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형 음악회 연다
  • 최관식
  • 승인 2007.05.1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4년부터 진행하던 하우스 콘서트 창립 20주년 맞아 확대 발전
2004년부터 소규모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하며 고전음악 보급에 힘써온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대형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오는 5월 18일 저녁 8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장천아트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와 의사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700여명의 의사와 가족을 초청해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2007 UNITED GRAND FAMILY CONCERT"란 이름의 이번 음악회는 2004년부터 진행된 유나이티드제약의 하우스콘서트를 발전시킨 형식으로 그동안 출연한 연주자와 성악가들이 한데 모여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양혜경 한양대 교수가 기획을 맡았으며 러시아 피아니스트 Alexander Sviatkin, Helen Sviatkin,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소프라노 황윤미, 바리톤 김지단, 뮤지컬배우 길성원, 정윤식 등 총 14명의 연주자와 성악가, 뮤지컬 배우가 출연한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 파우스트, 춘희 등에서 인기 곡들을 엄선한 최고의 오페라 공연과 지킬박사와 하이드, 아이다 등 열정적인 뮤지컬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