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병원, 환자대상 원예치료교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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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앙병원, 환자대상 원예치료교실 열어
  • 한봉규
  • 승인 2007.05.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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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원장 임호영)은 지난 4일부터 산재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취미재활 프로그램의 하나인 "원예치료교실"을 새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이나 꽃을 심고 가꾸는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키워 지친 몸과 마음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김기범 사회복지사는 "원예치료교실은 직접 살아있는 식물을 키우고 관리함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되고 심리적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주어 재활 치료에 매루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안산중앙병원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산재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예교실을 비롯해 서예교실, 장기, 바둑교실, 컴퓨터교실, 수공예교실, 영화감상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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