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해 6월 제2금융권 MMF 등 정보조회업무 개통에 이어 기업은행 및 국내 18개 증권사와 전용선을 이용하여 금융상품 매매신청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은행 VAN 시스템은 이미 구축되어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제2금융권 VAN시스템이 구축된 것은 국민건강보험공단-기업은행이 처음이며, 투자업무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간시스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단의 연간 자금운용액(보험급여비 대기자금)은 2006년 23조6천억원으로 MMF등에 운용하여 715억원의 이자수입을 올린 바 있다.
※ HI-bank(Health Insurance bank)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Cyber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인 HI-bank(Health Insurance bank)를 구축하여 자금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하여 보통예금을 제로화하고 년간 약 43억원의 추가수익을 창출하는 등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혁신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