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외과 권성준 교수는 지난 4월 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위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회 최다논문게재상과 함께 포스터부분에서 ‘위암환자의 재발유형에 따른 임상병리학적 특성’논문으로 제8회 아벤티스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최다논문게재상은 1년에 4회 발간되는 대한위암학회지에 가장 많은 논문을 실은 책임저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권 교수는 지난해 1위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6편의 논문을 책임저자로 게재해 또 한번 수상을 하게 됐다.

포스터부분에서 수상한 우수논문 발표상과 관련해 권 교수는 “위암환자 수술 후 재발의 임상병리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 즉 종양의 특성에 따른 재발의 유형, 재발시기, 재발 이후의 경과 등에 대한 이해는 재발의 조기 발견과 보다 나은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서 필수적인 정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