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국내외서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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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국내외서 찾아와
  • 박현
  • 승인 2007.04.2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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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공공의료시스템 배우기 위해
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의 선진 의료시스템을 배우기 위한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최근 나라 안팎에서 우수한 공공의료기관 연수탐방 모델로서 보라매병원이 주목을 받는 한편, 경영기법을 전수 받으려고 찾는 손님들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립병원으로서 대학병원이 공공병원을 위탁 운영하는 사례는 공공의료의 질을 높인다는 장점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형태이다.

4월24일과 27일 각각 이라크 고위 보건의료인 및 성남시립병원 설립 특별위원회의 연수탐방을 앞두고 있는 보라매병원은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병원으로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수준높은 의료의 질과 효율적인 운영시스템 및 앞서가는 의료시설 등을 소개하고 벤치마킹 하도록 해줄 예정이다.

이라크 보건의료 정책담당 고위공무원 및 병원경영자 등으로 구성 되어있는 보건의료인 들은 작년에 1차 연수탐방 이후 두 번째로 보라매병원을 찾아오게 되는데, 보라매병원은 시민에게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높은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8년도에 900병상급의 첨단 대형공공병원으로의 재탄생을 앞두고 New Starts(새출발) 운동 등을 전개해 고객중심의 진료환경개선 및 밝고 친절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국제적인 벤치마킹 병원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립병원 설립을 위해 경기도청 및 성남시 관계자 탐방에 이어 올해 또 성남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도 보라매병원을 찾아 우수한 선진 시립병원의 시스템을 배워 성남시립병원 설립의 토대로 삼을 전망이다.

정희원 병원장은 이번 연수탐방을 앞두고 보라매병원이 국내외적으로 우수한 시립 공공의료기관의 모델로서 관심을 받는데 대해,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최상의 의료의 질을 갖춘 시민의 병원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시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최고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국내외에서 더욱 배우러 오는 병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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