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위의 날 기념
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오는 4월13일(금) ‘위의 날’을 기념해 위식도 역류질환, 위궤양, 위암 등 위와 관련된 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불규칙한 식사습관, 과도한 음주 및 흡연,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현대인의 위장은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데 특히 전통적으로 짜고 매운 음식을 즐기는 식생활과 더불어 최근 육류섭취가 증가하면서 위산에 관련된 위식도 질환들은 그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는 양상이다.
따라서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는 가슴쓰림과 역류증상이 나타나는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허규찬 교수의 강연을 마련했다.
또 ‘위궤양의 진단과 치료’는 김선문 교수가, 그리고 ‘위암에 대한 진실’에 대해 임의혁 교수가 각각 강연을 할 예정이다.
건양대병원 허규찬 교수(소화기내과)는 “위식도 질환 및 소화성 궤양 등은 치료나 예방 없이 오래 방치하는 경우 출혈 및 천공 등의 합병증은 물론 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질환으로 각별한 주위를 요한다”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각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 주최 ‘위의 날’ 기념 공개강좌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본관 11층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