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예의 전당에 영구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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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예의 전당에 영구 헌정
  • 최관식
  • 승인 2007.04.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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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
전창호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인명연구소가 선정한 "미국 명예의 전당(American Hall of Fame)"에 영구 헌정됐다.

전 교수는 MAGE(melanoma antigen gene) 유전자를 이용한 폐암 조기검출법을 개발했으며 국제학술지 게재, 중국 및 미국 특허 취득 등 연구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200명 정도가 선정되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것.

또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주관하는 2006-2007 "국제 역사적 인물"로도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ABI(미국인명연구소), IBC(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동시 등재되기도 했다.

전 교수가 개발한 폐암조기 검출법은 객담 및 기관지세척액 등에서 폐암을 조기에 검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현재 전국 대학병원에서 임상 적용이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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