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
전창호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미국 인명연구소가 선정한 "미국 명예의 전당(American Hall of Fame)"에 영구 헌정됐다.전 교수는 MAGE(melanoma antigen gene) 유전자를 이용한 폐암 조기검출법을 개발했으며 국제학술지 게재, 중국 및 미국 특허 취득 등 연구의 탁월성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200명 정도가 선정되는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것.
또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가 주관하는 2006-2007 "국제 역사적 인물"로도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ABI(미국인명연구소), IBC(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 동시 등재되기도 했다.
전 교수가 개발한 폐암조기 검출법은 객담 및 기관지세척액 등에서 폐암을 조기에 검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현재 전국 대학병원에서 임상 적용이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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