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은 한국철도공사 부산지사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기로 협약을 맺고 매주 토요일 2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역사에서 무료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철도 이용객 등 시민에게 혈압, 당뇨 검사와 건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하루 이용인원은 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무료 건강관리센터 활동 외에도 ▲국가적 재난시 구호활동 ▲사회적 약자 지원 등 기타 협력사업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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